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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거시경제의 흐름을 결정지을 이번 주 | GO Markets 주간 전망
The Editorial Desk
13/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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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곳의 중앙은행이 동시에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0달러 선에서 요동치고 있으며, 중동 전쟁은 실시간으로 인플레이션 전망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벌어질 일들은 2026년 남은 기간 동안의 시장 흐름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핵심 요약

  • 호주중앙은행(RBA) 이 화요일에 차기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은 현재 4.1%로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66%로 점치고 있습니다.
  • 일부 분석가들은 이란 전쟁으로 인해 미국 인플레이션이 연말까지 3.5%로 치솟고 연준의 금리 인하가 9월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번 주 FOMC 점도표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이란이 국영 매체를 통해 "전쟁 시작 이후 가장 강력한 작전"이라고 밝힌 공격을 감행하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RBA: 호주, 추가 인상 단행할까?

RBA는 2025년 하반기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지난 2월 회의에서 2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3.85%로 인상했습니다. 

이제 관건은 4월 29일로 예정된 다음 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확인하기 전에 추가 인상을 단행할지 여부입니다.

앤드류 하우저 부총재는 회의를 앞두고 정책 입안자들이 국내의 상충하는 경제 신호와 해외의 커지는 불안정성 사이에서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임을 인정했습니다. 

금융 시장은 현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약 66%로 보고 있으며, 월요일 결과와 관계없이 5월 인상은 사실상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주요 일정

  • RBA 기준금리 결정: 3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AEDT)
  • 불록 총재 기자회견: 3월 17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AEDT)

모니터링

  • 5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불록 총재의 언급 여부
  • AUD/USD 즉각적인 반응.
  • ASX 은행 및 리츠(REITs).
출처: ASX RBA 금리 추적기

FOMC: 금리 동결 유력, 점도표에 이목 집중

FOMC 회의는 3월 17~18일에 열리며, 정책 성명은 3월 18일 오후 2시(미 동부시간),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은 오후 2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3.50%~3.75%로 동결할 확률은 99%입니다. 

진정한 관전 포인트는 경제전망요약(SEP)과 점도표입니다. 현재 중간값 점도표는 2026년 25bp 금리 인하 1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만약 인하 횟수가 2회로 늘어난다면 이는 비둘기파적인 신호로 해석되어 위험 자산에 호재가 될 것입니다. 반대로 인하 횟수가 0회가 되거나 금리 인상 전망이 추가된다면 시장은 반대 방향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가 2026년 5월 23일에 만료된다는 점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후임으로 유력한 케빈 워시는 통화 정책에 있어 더 매파적인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교체와 관련한 파월 의장의 발언은 금리 결정 자체와는 별개로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변수입니다.

주요 일정

  • FOMC 금리 결정 및 SEP/점도표 발표: 3월 19일 목요일, 오전 4:00 (AEDT 기준)
  • 파월 의장 기자회견: 3월 19일 목요일, 오전 4:30 (AEDT 기준)

모니터링

  • 유가 및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파월 의장의 발언.
  •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반응.
  • 9월 금리 인하 확률 변화에 따른 CME 페드워치 재산정.
출처: CME FedWatch

일본은행: 추가 긴축 시기 앞당겨질 가능성

일본은행(BOJ)은 3월 18~19일 회의를 열며, 결정은 도쿄 시간으로 목요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현재 정책 금리는 0.75%(30년 만의 최고치)이며, 2026년 1월 회의에서는 8대 1의 투표 결과로 금리가 동결되었습니다.

우에다 총재는 3월 회의를 "라이브(live)" 상태로 규정하며, 춘투(임금 협상) 결과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올 경우 추가 긴축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결과는 이번 주부터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일본은행의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노무라는 2026년 춘투 임금 인상률이 호봉 승급을 포함해 약 5.0%, 기본급 인상률은 약 3.4%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결과가 확인된다면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질 것입니다.

문제는 글로벌 경제 상황입니다. 일본은 에너지 수요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배럴당 100달러 수준의 유가는 수입 비용을 상승시켜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유가 충격 속에서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과감한 결정이 될 것입니다. 

대다수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음 인상 시기로는 4월이나 7월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주요 일정

  • 일본은행 정책 금리 결정 (현재 0.75%): 3월 19일 목요일, 오전 (AEDT 기준)

관전 포인트

  • 3월 금리 인상의 핵심 트리거인 춘투 임금 협상 결과.
  • 우에다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 및 4월과 7월에 대한 향후 정책 방향(포워드 가이던스).
  • USD/JPY 환율 반응.
출처: Trading Economics

유가: 지속되는 변동성

브렌트유는 이번 주 초 배럴당 119.50달러까지 올랐다가 17% 하락해 80달러 밑으로 떨어졌으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워싱턴의 엇갈린 신호로 다시 95달러 선까지 반등했습니다. 

목요일 기준, 이란이 상선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고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비축유 방출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브렌트유는 다시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분쟁이 장기화되어 에너지 인프라가 타격을 입을 경우, 전문가들은 2026년 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5%까지 상승하고 2분기에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5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번 주 유가는 거시경제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뉴스, 휴전 신호, 유조선 공격, 비축유 방출, 트럼프의 발언 하나하나가 주식, 채권, 통화 시장을 실시간으로 뒤흔들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

  •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통항 재개 여부.
  • IEA의 긴급 비축유 방출.
  • 이란에 대한 트럼프의 발언.
  • 에너지 섹터 주식.

이란 전쟁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주목해야 할 글로벌 원자재 주식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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